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2차 연례 정상회의에서 인도와 러시아는 2030년까지 1,000억 달러라는 야심찬 무역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두 나라는 환경 및 기후 변화, 극지 연구, 제약 산업 등 여러 분야에 걸친 9개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협정은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자 회담에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크라이나 갈등 중재에 대한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 논의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려는 상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인도가 평화 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랜 관계를 강조하며, 모디 총리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의 최고 시민상인 사도 성 안드레 훈장을 받았습니다 . 이 상은 모디가 두 나라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입니다. 1698년 표트르 대제가 제정한 이 훈장은 러시아 이익에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됩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 10년 동안 잦은 리더십 회의를 통해 강화된 인도-러시아 관계의 견고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COVID-19 팬데믹과 그에 따른 국제 갈등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에서 양자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는 인도 농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었습니다.
외무장관 비나이 모한 콰트라는 주로 경제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둔 지도자들의 논의 초점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도 국민이 실수로 러시아 군대와 교전하여 조기 전역에 대한 보장을 확보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모디의 방문은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 러시아 전시 센터 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 이는 인도-러시아 파트너십을 계속 풍부하게 하는 깊은 문화 및 과학 교류를 보여주었습니다.